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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위기 극복 … 소통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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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 … 소통에서 답을 찾다”

조직활성화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2018년 조직활성화 교육’이 약 3개월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최근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우들과 함께 어울리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조직구성원들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불황극복의 의지를 결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맞춤형 교육 통해 참가자 큰 호응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생산기술직 사우 2천여명을 대상으로 모두 20차례에 걸쳐 ‘2018년 조직활성화교육’을 1박2일 일정으로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사외 전문 교육기관에 의해 진행된 이번 과정은 팀·반장, 조장, 팀원 등 교육 대상자들로 하여금 조직생활에서 본인의 위치와 역할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팀·반장의 경우 ▲리더의 역할 ▲리더십 역량 ▲소통 활성화에 대해, 조장의 경우 ▲실행력 강화 ▲변화와 혁신 ▲한계 돌파 그리고 팀원의 경우 ▲긍정 마인드 ▲행복한 일터 ▲도전과 열정에 관한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다양한 조별 활동을 통해 자신과 동료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을 높였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현대미포조선이 처한 상황과 나아갈 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소통·화합 중요성 인식 계기 마련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를 취합한 결과, 참가자들은 책상 없는 교육, 참신한 프로그램, 열정적인 강사 등 교육 전반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깨닫고 직책자와 비직책자간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을 넓힐 수 있게 됐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으로는 조직 및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공감 드라마> 교육이 1위로 선정됐다.

  이에 현대미포조선은 조직활성화 교육에서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호응이 좋았던 <공감 드라마> 교육을 지난달 16일 사내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책자들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저에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 참으로 뜻 깊은 기회였습니다.

<공감 드라마>를 보면서 1, 2, 3막 내용이 모두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지막에 눈물까지 날 정도로 진짜 공감을 하게 됐습니다. 또 새롭게 배운 체조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해도 좋겠다는 생각에 힘은 들어도 제대로 배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강의 때 배운 것처럼 앞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한다, 행복하다, 고맙다 등 감사의 말과 행동으로 적극 표현하려 합니다. 1박 2일의 일정이 짧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즐겁고 뜻 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정상철 기사 (건조2부)

 

▶ 회사에서 사외교육을 실시한다고 해서 왠지 엄청 딱딱하고 형식적인 교육이 진행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 이런 교육을 좀 더 일찍 받아보았더라면”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정말 보람차고 뜻깊은 1박2일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알차고 소중한 말씀 한마디 한마디로 소통의 중요성과 가족간의 대화, 그리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과 표현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음의 평온을 얻어가는 너무나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서경호 기사 (시운전부)

 

▶ 경주 도착 후 강의실에 들어가니 책상이 없어 이번 교육이 엄청 힘들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교육은 이렇게 개방된 공간에서 받는 게 오히려 더 효과가 크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됐습니다.

<공감 드라마> 교육시간 강사들의 열정적인 연기에 정말 우리 모두의 모습이 아닌가 공감했으며, 내가 마음을 열면 모두의 마음이 열리고 내가 배려하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을 새삼 인식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이틀 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길선규 기원 (환경보건팀)

 

▶ 딱딱한 주입식의 일회성 교육이겠거니 생각하고 갔었는데 고정 관념이 확 깨졌습니다. 일방적으로 말하고 억지로 웃기는 강의가 아닌 동료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특히 <공감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우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준비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이번에 배운 명상법은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면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소중한 시간 마련해 주신 회사와 알찬 강의를 준비해 주신 교육 관계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신제훈 기사 (품질경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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